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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중독 및 예방 |
2018-04-16 16:33:13, 조회 : 4,216, 추천 : 974 |
사이버 중독 예방을 위한 사이버 중독의 종류와 안전대책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전국 청소년상담소 등의 상담사례를 합산한 결과 2006년 인터넷 중독 상담건수는 5만 1,777건으로 5년 전인 2002년(2,559건)보다 무려 20배 이상 폭증했습니다. 고영삼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 중독 대응 센터장은 “인터넷이나 SNS는 업무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어 단순히 사용 시간만을 기준으로 중독 상태라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전제한 뒤 “인지 성숙도에 따라 초등생은 하루에
2~3시간 이상, 중고생과 성인은 3~4시간 인터넷이나 SNS를 특별한 목적 없이 사용한다면 중독을 의심해볼 만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먼저 중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독은 심리 상태에 따라 금단, 내성, 일상생활 장애 등 3가지로 나뉩니다.
1) 금단현상
금단은 게임 등을 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지속되는 상태입니다. 일이 손에 잘 안 잡히고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는 현상을 수반합니다.
2) 내성
내성은 시간적 내성과 자극적 내성으로 나뉜다. 시간적 내성은 게임 등을 즐기는 시간이 이전보다 더
길어야 만족감을 느끼는 상태입니다. 가령 어제 3시간을 했다면 오늘은 3시간 30분이나 4시간 정도를
해야 게임을 만족스럽게 즐겼다고 느끼게 됩니다. 자극적 내성은 게임에서 더 잔인하거나 선정적인 장면을 봐야 만족하게 되는 상태입니다.
3) 일상생활 장애
일상생활 장애는 가장 심한 중독 상태입니다. 금단과 내성을 반복하면서 사람들과의 대화나 현실 문제에 관심이 없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가족들과 갈등이 생기고 공부나 업무에 집중하지 못해 전문가의 상담 치료가 필요합니다.
사이버중독 [cyberaddiction] 이란?
사이버 중독은 인터넷 정보이용자가 지나치게 컴퓨터에 접속하여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정신적, 육체적 및 금전적으로 심각한 지장을 받고 있는 중독 상태를 말합니다.
사이버 중독은 어떤 종류가 있는가?
사이버 중독에는 통신 중독, 게임중독, 음란물중독 등이 있습니다.
1) 통신 중독
통신 중독이란 전자우편이나 정보검색을 주로 이용하는 일반인들과 달리 채팅, 머드게임, 동호회, 정보서핑, 사이버 트레이딩, 도박, 쇼핑 등 인터넷을 과도하게 즐겨 현실도피의 수단으로 사이버 공간에 빠져드는 것을 말합니다.
2) 게임 중독
게임 중독이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 수준을 넘어 중독증을 유발할 정도로 게임을 과도하게 하여
심각한 부작용을 낳는 중독입니다. 음란물 중독은 특히 성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한 청소년에게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3) 리셋 증후군
리셋 증후군은 컴퓨터가 말을 듣지 않을 때 리셋버튼을 누르면 시스템이 다시 살아나는 것처럼, 자기 맘에 안 들면 지금까지 벌여놓은 일이나 인간관계 등을 쉽게 다시 시작하려는 현상을 말합니다. 아이들
사이에 참을성 없는 행동과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자기위주의 행동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심지어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사이버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이버중독은 이전부터 심각한 정서적·정신적 문제에 시달렸던 사람, 알코올 중독자였거나 다른 중독
증세가 있었던 사람, 전업주부나 실업자 등 시간에 여유가 있고 현재 놓여 있는 자신의 처지에 불만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 걸리기 쉽습니다. 그럼 사이버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사이버 중독 예방 자가진단하기
가장 간단하고 중요한 방법으로서 가장 중요한 예방법 중 하나로 사이버 중독 여부에 관하여 자가진단을 하는 것입니다.
<사이버 중독 예방 자가진단표>
1. 매일 스마트폰이나 온라인 게임을 한다.
2. 스마트폰이나 온라인 게임을 못 하게 되면 신경질이 나거나 화가 난다.
3. 스마트폰이나 온라인 게임 시간을 줄이려 했는데 실패한 적이 있다.
4.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때문에 계획한 일을 못한 적이 많다.
5.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있을 때에도 계속 스마트폰을 본다.
6. 자려고 누우면 게임 화면이 눈앞에 떠오른다.
7. 멈춰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쉽게 그만 두지 못한다.
이 중 3개 이상 해당되면 위험한 수준에 속합니다. 만약 자신이 스마트폰이나 온라인 게임에 중독된 것 같다면 인터넷 중독 정보센터 홈페이지 (www. cyadic.or.kr) 로 들어가서 인터넷 중독예방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전문기관의 자가진단 표를 통해 자신이 게임과 SNS에 중독된
상태인지 스스로 더 정확히 진단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진단 결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
이나 대응요령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 중독 대응센터 홈페이지(www.iapc.or.kr)를 참고하면
됩니다. 다음은 스마트폰 중독 예방 자가 진단표입니다.
< 스마트폰 중독 예방 자가 진단표 – 한국과학기술개발원 >
1. 스마트폰이 없으면 손이 떨리고 불안하다
2.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면 친구를 잃은 느낌이다
3. 하루에 스마트폰을 2시간 이상 쓴다
4. 스마트폰에 설치한 앱이 30개 이상이고 대부분 사용한다.
5. 화장실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간다.
6. 스마트폰 키패드가 쿼티(컴퓨터 자판과 같은 배열) 키패드다
7. 스마트폰 글자 쓰는 속도가 남들보다 빠르다
8. 밥을 먹다가 스마트폰 소리가 들리면 즉시 달려간다.
9. 스마트폰을 보물 1호라고 여긴다.
10. 스마트폰으로 쇼핑한 적이 2회 이상 있다.
이 중 '그렇다'가 8개 이상이면 중독, 5~7개는 의심, 3~4개는 위험군 입니다.
2) 일에 대한 컴퓨터 사용시간을 잘 계획하여 컴퓨터를 활용하기.
3) 불필요한 게임 및 오락은 삭제하기.
4) 모니터 앞에서 식사하지 않기.
5) 휴식을 취할 때 온라인 게임이나 영상을 보기보다는 적절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기.
자 이렇게 사이버 중독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사이버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대처 방안들 까지 알아보았는데요! 스마트폰과 노트북등 전자기기를 자주 사용할 수밖에 없는 현대인으로서 항상 사이버 중독을 조심하고 예방하여 안전한 사이버 활동을 하는 것이 좋겠죠? 우리 모두 안전하게 사이버 중독을 예방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노력해 보아요!
[출처] <安단테> 사이버 중독 예방을 위한 사이버 중독의 종류와 안전대책|작성자 안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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